백운봉 등산로 일방적 폐쇄···등산객 쁠났다!
백운봉 등산로 일방적 폐쇄···등산객 뿔났다!
송원TV입니다.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야외로 외출이 잦아지는 계절입니다. 특히 등산과 걷기운동으로 건강을 챙기려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수 십년간 이용해 오던 등산로를 사전 예고도 없이 갑자기 일방적으로 폐쇄해, 등산객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그리고 분노하고 있습니다. 바로 양평읍 백운봉 등산로입니다.
하루 수백명이 이용하는 백운봉 등산로를 사전 예고도 없이 양평중학교에서 일방적으로 막아 놓자, 백운봉 등산로를 이용하는 등산객들의 불만이 높습니다.
더욱이 ‘우회로’도 없어 등산객들이 어디로 가야 할지를 몰라 우왕좌왕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등산객들이 분노한 데는 양평읍 주민들이 수십년 전부터 애용하고 있는 백운봉 등산로를 지난 10일부터 일방적으로 폐쇄한 데 따른 것입니다.
따라서 본 기자가 19일 오전, 백운봉 등산로에 직접 도착을 해서 확인을 해보니 안내 표지판이라고는 ‘양평중학교의 교실증축으로 등산로를 폐쇄한다’는 일방적인 내용만 있을 뿐, 그 어디에도 ‘우회로’에 대한 안내 표지판은 없었습니다.
마침 한 등산객이 등산로 입구에 도착해서는 불만을 토해내기 시작했다. “하루에도 수백명이 이용하는 등산로를 사전에 아무런 얘기도 없이, 이렇게 일방적으로 막아 놓으면 어떡하란 말이냐?”며 “군민을 위한다는 양평군청은 도대체 이런 사실을 알고나 있는지, 알고 있는데도 이렇게 방치하고 있는 것인지, 정말 한심하기 짝이 없다.”고 분노를 표출했습니다.
이와 함께 “학교 공사를 하면 이렇게 지역주민들에게 불편을 끼쳐도 되는 것이냐?”며 양평중학교와 양평교육지원청에도 화살을 퍼부었습니다.
더욱이 ‘우회로’도 없어 등산객들이 어디로 가야 할지를 몰라 우왕좌왕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등산객들이 분노한 데는 양평읍 주민들이 수십년 전부터 애용하고 있는 백운봉 등산로를 지난 10일부터 일방적으로 폐쇄한 데 따른 것입니다.
따라서 본 기자가 19일 오전, 백운봉 등산로에 직접 도착을 해서 확인을 해보니 안내 표지판이라고는 ‘양평중학교의 교실증축으로 등산로를 폐쇄한다’는 일방적인 내용만 있을 뿐, 그 어디에도 ‘우회로’에 대한 안내 표지판은 없었습니다.
마침 한 등산객이 등산로 입구에 도착해서는 불만을 토해내기 시작했다. “하루에도 수백명이 이용하는 등산로를 사전에 아무런 얘기도 없이, 이렇게 일방적으로 막아 놓으면 어떡하란 말이냐?”며 “군민을 위한다는 양평군청은 도대체 이런 사실을 알고나 있는지, 알고 있는데도 이렇게 방치하고 있는 것인지, 정말 한심하기 짝이 없다.”고 분노를 표출했습니다.
이와 함께 “학교 공사를 하면 이렇게 지역주민들에게 불편을 끼쳐도 되는 것이냐?”며 양평중학교와 양평교육지원청에도 화살을 퍼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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