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렵게 공설화장시설 건립지가 가결되었으나···유치 자진 철회
양평군, 5월4일 유치철회 수리···재공모, 공유재산 활용, 광역화장시설에 나설 듯
어렵게 공설화장시설 건립지가 가결이 되었으나, 해당 건립추진위원회(위원장 이석규) 측에서 자진 철회함으로써 공설화장시설 추진에 빨간불이 켜졌다.
5월4일 양평군청 한영란 주민복지과장은 “그야말로 어렵게 추진을 했는데 이런 상황를 맞고 보니 맥이 빠진다.”면서 “양평군 공설화장장 건립추진위에서 철회신청을 수리했다.”고 밝혔다.
따라서 향후 일정에 대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재공모나 공유재산(군유지) 활용방안, 타 지자체와 협약을 통한 광역화장시설 건립 등 다방면으로 검토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철회배경은 당초 공설화장시설 입지로 계획했던 위치가 아닌, 다른 위치로 선정이 된데다, 진입도로가 마을 주택가를 경유하게 되는 이유를 들어 용문면 삼성2리 공설화장시설건립 유치위원회에서는 지난 4월26일 유치철회신청서를 제출하기에 이르렀다.
양평군 관계자는 “선정 공고 전 유치철회신청서가 제출됨에 따라 유치철회 신청서의 법적 효력 및 처리 절차에 대한 법률자문을 진행하였으며, 검토결과 별도의 건립추진위원회의 심의 없이 건립지 유치철회 신청을 수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공모를 통해 공설화장시설 건립 유치를 신청했던 용문면 삼성2리와 양서면 양수1리 2곳이 신청을 했으나, 양수1리가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제외되면서 단수후보로 타당성검토 용역을 진행하였으며, 지난 4월23일 양평군 공설화장시설 건립추진위원회의 최종심의를 통해 최종후보지로 가결되었다.
최종후보지로 가결된 용문면 삼성2리는 그동안 인근 지역주민들의 극심한 반대 압력을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2리 건립추진위원회 임원 21명 가운데 17명이 반대를 한 가운데, 지난 26일 철회신청서를 양평군에 제출했다.
양평군 공설화장장 건립추진위원회는 지난해 10월 양평공설화장장 건립후보지 공개모집을 지난해 10월26일부터 지난해 12월15일까지 50일 동안 총 세대주 60% 이상 찬성 지역이 대상이었다.
공설화장장의 필요성은 누구나 공감을 하고 있으나, 아직까지도 혐오시설이라는 분위기가 팽배한 현실에서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화장장이 없기에 화장장이 소재한 이웃 지자체로 이동해 화장장을 사용할 수밖에 없는 데다. 외지인이라는 이유만으로 비싼 요금을 지불하고 있는 실정이다.
5월4일 양평군청 한영란 주민복지과장은 “그야말로 어렵게 추진을 했는데 이런 상황를 맞고 보니 맥이 빠진다.”면서 “양평군 공설화장장 건립추진위에서 철회신청을 수리했다.”고 밝혔다.
따라서 향후 일정에 대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재공모나 공유재산(군유지) 활용방안, 타 지자체와 협약을 통한 광역화장시설 건립 등 다방면으로 검토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철회배경은 당초 공설화장시설 입지로 계획했던 위치가 아닌, 다른 위치로 선정이 된데다, 진입도로가 마을 주택가를 경유하게 되는 이유를 들어 용문면 삼성2리 공설화장시설건립 유치위원회에서는 지난 4월26일 유치철회신청서를 제출하기에 이르렀다.
양평군 관계자는 “선정 공고 전 유치철회신청서가 제출됨에 따라 유치철회 신청서의 법적 효력 및 처리 절차에 대한 법률자문을 진행하였으며, 검토결과 별도의 건립추진위원회의 심의 없이 건립지 유치철회 신청을 수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공모를 통해 공설화장시설 건립 유치를 신청했던 용문면 삼성2리와 양서면 양수1리 2곳이 신청을 했으나, 양수1리가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제외되면서 단수후보로 타당성검토 용역을 진행하였으며, 지난 4월23일 양평군 공설화장시설 건립추진위원회의 최종심의를 통해 최종후보지로 가결되었다.
최종후보지로 가결된 용문면 삼성2리는 그동안 인근 지역주민들의 극심한 반대 압력을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2리 건립추진위원회 임원 21명 가운데 17명이 반대를 한 가운데, 지난 26일 철회신청서를 양평군에 제출했다.
양평군 공설화장장 건립추진위원회는 지난해 10월 양평공설화장장 건립후보지 공개모집을 지난해 10월26일부터 지난해 12월15일까지 50일 동안 총 세대주 60% 이상 찬성 지역이 대상이었다.
공설화장장의 필요성은 누구나 공감을 하고 있으나, 아직까지도 혐오시설이라는 분위기가 팽배한 현실에서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화장장이 없기에 화장장이 소재한 이웃 지자체로 이동해 화장장을 사용할 수밖에 없는 데다. 외지인이라는 이유만으로 비싼 요금을 지불하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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