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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춰버린 종합운동장 또 무슨 일이...

입력 : 14.08.29 13:17|수정 : 14.08.29 13:17|김현호기자|댓글 0

분납금 미납으로 8월25일 계약해지 통보



지난
730일부터 공사가 중지된 양평종합운동장 암석채취공사가 결국 공사업체의 분납금 미납으로 계약이 해지됐다.
 

양평군은 시공사인 에스엘개발이 지난 721일까지 납부하기로 한 3차분 5억여원을 납부하지 못해 825일자로 공사계약을 해지했다고 밝혔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발파업체의 유치권 행사로 공사 중지가 1달째 계속되면서 내년 1월로 예정된 부지공사 준공이 지연될 것으로 보여 전체 사업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

201313일 계약체결 당시 위조한 공문서를 제출해 말썽을 빚기도 했던 에스엘개발은 275000만원을 6회에 걸쳐 분납하는 조건으로 낙찰 받았다. 지본금이 부족한 업체 측의 6회 분납 주장을 군이 받아들인 것.

그러나 에스엘개발은 2차 분납금을 납부하지 못해 201393일부터 반출금지가 내려졌고, 또 올해 5월에는 민원 대처 소홀로 2차로 공사중지를 당했다. 결국 지난 7월말 3차 분납금을 납부하지 못해 끝내 계약이 해지됐다.

한편, 암석채취 공사기간인 총 24개월 중 17개월이 지난 현재 공정율이 32%로 알려져, 과연 공정율 확인이 제대로 이루어졌는지에 대한 의문이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다.

발파업체 유치권 행사공사 지연 불가피!
1년 공정률 10%(?)반출량 조작 의혹 제기

3개월간 직접 반출량을 체크했다는 발파업체 관계자는 직접 확인해보니 지방공사 체크량과 차이가 많이 났었다면서, “지방공사에서 계근조차 하지 않고, 업체에서 발급한 반출증에만 근거해 군청에 보고한 것 같다, 군의 관리 감독 소홀을 지적했다.

이에 대해 양평군 관계자는 직접 측량은 하지 않았으나, 지방공사 직원이 직접 반출량을 체크했다고 주장했다. 에스엘개발로부터 받지 못한 분납금은 19억원이다.

군 관계자는 이어, “재입찰은 하지 않고 내년 1월 운동장 시설공사를 발주할 계획이라면서, “암석량 재산정 후 공사 발주시 공사비에서 삭감한다는 방안을 강구 중이라는 향후 계획을 밝혔다.

이와는 별도로 지난 5월부터 종합운동장 발파공사를 맡았던 동암기술은 공사비 2억원 미지급을 이유로 731일부터 유치권 행사에 들어갔다.

현재 공사장 입구는 발파비 미납으로 유치권 행사 중이라는 현수막이 부착되어 있고, 문은 굳게 닫혀있다. ‘유치권은 담보 물권의 하나로. 타인의 물건 또는 유가 증권에 관한 채권의 변제를 받을 때까지 그 물건이나 유가 증권을 맡아 둘 수 있는 권리를 말한다.

동암기술 측은 공사계약 해지와 상관없이 대금을 받을 때까지 유치권 행사를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평군이 780억원을 들여 양평읍 도곡리 산 63번지 일대에 건립 중인 양평종합운동장은 12천석 규모로 2016년 완공예정이다. 그러나 공사계약 해지와 유치권 행사 등으로 내년 1월부터 예정된 운동장 시설공사가 상당한 차질을 빚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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