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5일까지 보조기기 77종에 대해 신청
양평군은 6월 5일까지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상이등급 판정자)를 대상으로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 사업 신청을 받는다.
이번에 보급하는 기기는 화면낭독 소프트웨어, 독서확대기, 음성변환 출력기, 점자정보단말기 외 40여종과 시각장애인용 보조기, 특수키보드, 특수마우스, 지체·뇌병변장애인용 보조기 등 총 77종이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지급대상자에게는 보조기 가격의 80∼90%를 국가에서 지원하고 나머지 10∼20%는 본인이 부담하는 방식으로 기기보급이 이뤄진다.
신청은 양평군청 자치행정담당관실(☎031-770-2085)에 방문하거나, 우편 및 온라인(www.at4u.or.kr)에서 할 수 있다.
조대현 자치행정담당관은 "정보화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지역 장애인들이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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