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불공정 하도급계약 및 부실공사 방지 위한 공동노력 펼치기로
지난 15일 양평군전문건설협회와의 간담회 개최
양평군에서는 지난 15일 오전 11시 군청 회계과에서 관내 모든 공사에 대해 공정하고 투명한 하도급 거래 정착과 부실시공을 방지하기 위해 양평군 전문건설협회(회장 김종수) 임원진 및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투명한 하도급 계약 및 부실공사 방지에 대한 논의가 주로 이뤄졌다. 특히 ▲하도급 계약심사위원회 운영, ▲공사감독 공무원이 공종별 직접시공 및 불법하도급 여부 검사, ▲불법하도급 신고센터 운영, ▲종합건설업체와 전문건설업체가 공동으로 입찰 참여해 공사 분담, ▲주민의견 반영을 위한 주민참여감독관(명예감독관) 위촉, ▲수급자 청렴이행 및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이행합의제 서약 시행으로 성실시공 및 하도급 보호 등 공정한 거래와 성실시공을 위해 군과 협회가 공동으로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현주 회계과장은 “앞으로 양평군에서도 불공정한 하도급 거래를 근절하고 부실시공을 방지하고 지역 내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상생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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