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교양평군수 특강, 강상면 마을 리더-생각이 바뀌면 우리 마을도 잘 살 수 있다
양평군 강상면은 지난 8일 “마을 리더 생각이 바뀌면 우리 마을도 잘 살 수 있다”라는 주제로 매월 실시한 리더교육을 마을주민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선교 양평군수의 강의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지난 2월부터 11개월간 총 9회에 걸쳐서 실시란 리더교육은 지역주민들의 소득증대를 위한 마을리더 의식전환 교육으로 관내·관외 우수체험마을 견학, 집합교육 및 위탁교육 등을 실시해 민주도 마을만들기 실천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진행했다.
이날 강의에서 김선교 양평군수는 “관에서 주도하는 일은 실패가 많아 리더를 중심으로 주민들이 합심할 때 비로소 빛을 발한다”며, 우리군 옆에 유명한 남이섬, 아침고요수목원의 예를 들며 “리더들이 긍정적인 생각으로 목표를 가지고 포기하지 않는다면 못 할 일이 없다”고 말해 리더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농업만으로 생계를 유지하기 힘든 현재 경제 사정을 반영하고 농업인이 하기 힘든 농산물 판로를 개척하고 농촌에 존재하는 모든 유무형의 자원을 활용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6차산업으로의 발전이 절실하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하며 강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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