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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좋을시고···양평읍 창대2리
최병철 이장을 중심으로 ‘생태행복터널’ 설치···청소년들의 체험학습장
기사입력 2013-07-22 오후 5:51:00 | 최종수정 2015-04-23 오후 5:51:33   

 
창대2리가 노인회, 새마을회, 부녀회, 청년회가 합심해 만든 생태행복터널. 사진은  최병철 이장과 장순옥 부녀회장이 탐스럽게 매달린 조롱박을 만지고 있다.   

양평읍 창대2리가 변화를 거듭하고 있다.

동네 여기저기에 쓰레기로 몸살을 앓던 창대2리가 깔끔해진 것은 물론,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간판을 정비하고 버려진 땅에 꽃나무를 심고, 특히 조롱박이 주렁주렁 매달린 생태행복터널을 설치해 타 지역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지난해부터 최병철(67)이장이 동네일을 맡으면서부터다.

최병철 이장은 일단 마을환경미화에 주력키로 하고 노인회장(이팔용, 85)을 비롯해 새마을지도자회장(박정효, 67), 부녀회장(장순옥, 62), 청년회장(최병훈, 39)과 함께 환경미화에 나섰다.

“정말 동네가 너무 지저분했습니다. 말을 회관 앞에만 해도 쓰레기가 쌓이고, 악취가 나고, 도로변은 완전히 풀밭이었다.”고 최 이장은 말한다.

매월 29일은 창대2리 대청소 하는 날.

마을사람들은 손에 손에 빗자루와 낫을 들고 일단 자기 집 앞부터 쓸고 닦고 풀을 깎는다. 이렇게 창대2리는 1년여만에 말끔하게 단장되었다. 흉물스럽게 방치된 간판도 정비되었다.

한 걸음 나아가 창대2리 도로터널 위에 방치된 유휴지와, 잡풀로 무성한 철도변 경사지에 지난해부터 5천여주의 영산홍으로 단장했다.

“지난해 봄철엔 극심한 가뭄으로 영산홍을 심어놓고 말라 죽을까 마음고생을 많이 했는데, 궁리 끝에 구멍 뚫린 호스를 구입해 길게 늘어 뜨려 놓고 물을 주어, 대부분 영산홍을 다 살렸다.”고 최 이장은 자랑이다. 또 물주는 방법을 보기위해 여기저기서 견학을 왔다는 것.

창대2리가 자랑하는 것은 단연 생태행복터널.

노인회와 청년회, 새마을회와 부녀회, 청년회가 하나가 되어 공동으로 일궈낸 창대2리만의 작품이다. 길이 40미터에 폭 3.5미터의 파이프를 설치해 조롱박을 심어 조롱박이 주렁주렁 매달린 터널을 만든 것. 따라서 인근 유치원은 물론 중고등학행들도 탐스럽게 매달린 조롱박을 구경하기 위해 견학을 많이 온다는 것이다.

지난해 구 철로에 심은 3년생 매실나무 50여주도 올해 첫 결실을 맺었다.

경로잔치는 면단위 주최에 버금가는 한마당 큰 잔치

마을회관 앞의 조익상씨 텃밭은 어르신들의 야채공급원


마을회관 앞의 100여평의 텃밭은 동네 어르신들의 야채공급원이다. 사진은 텃밭 주인인 조익상씨가 참외를 따고 있는 모습. 

경로잔치는 창대2리의 또 하나의 자랑이다. 동네 경로잔치가 웬만한 면단위에서 주관하는 경로잔치에 버금간다는 것. 경로잔치는 청년회에서 마을회관 앞에 무대를 설치하고, 부녀회에서는 갖은 음식을 정성스레 준비하고··· 이날은 그야말로 동네의 한마당 큰잔치가 벌어지는 날이다.

마을회관 앞의 100여평의 텃밭은 노인회 어르신들의 싱싱한 야채 공급원. 이 텃밭은 조익상씨(독수리건설 대표)의 소유로 상추며 고추며 20여가지의 싱싱한 야채가 즐비하다. 조씨는 매일 아침 운동 삼아 텃밭을 가꾸어 오고 있다.

“어르신들이 삼겹살을 구워 드실 때 상추랑 고추를 따다가 드시는 걸 보면 마음이 뿌듯하다.”고 조씨는 말한다. 조씨의 후덕한 마음과 끈끈한 정을 느끼게 한다.

창대2리는 동쪽으로는 양평동초등학교 부근에서부터 서쪽으로는 구 양산사와 갈산의 능선을 경계로 310여가구에 600여명의 사람들이 옹기종기 살고 있다.

동네의 숙원사업으로는 “현재 주공아파트 쪽에서 진입하는 도로가 일방통행으로, 사고의 위험을 안고 있으며, 따라서 반대쪽에 출구 도로를 만들어야 한다.”고 최 이장은 말한다. 또 “구 양산사에서 양평시내 굴다리로 연결하는 15미터의 도로개설이 숙원사업”이라는 것.

창대2리는 이제 양평군의 명품마을로 발돋움하기 위해, 동네사람들이 하나가 되어, 차근차근 그 꿈을 이뤄가고 있다.


이팔용 노인회장이 탐스러운 조롱박을 만지며 포즈를 포즈를 취하고 있다.   


창대2리에서는 철도길 경사면과 유휴지에 영산홍 5천주를 식재했다.  






창대2리 마을회관(위)과 경노당(아래)

이제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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